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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창원문화재단 운영 ‘창원의집’ 야간에도 문 열어
동아일보
업데이트
2022-04-19 03:00
2022년 4월 19일 03시 00분
입력
2022-04-19 03:00
2022년 4월 19일 03시 00분
최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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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의창구 ‘창원의집’이 야간에도 문을 연다.
26∼30일, 5월 24∼28일, 9월 27일∼10월 1일, 10월 25∼29일 등에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개장한다.
야간 개장 중에는 윷놀이, 투호놀이, 비석치기, 제기차기, 고리 던지기 등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다. 이달 29∼30일, 5월 27∼28일에는 공연도 진행한다.
약 200년 전 건립된 창원의집은 퇴은 안두철 선생이 거주하던 곳이다. 공업단지와 신도시 개발로 사라져가는 고유의 한옥을 보존하고, 조상들의 전통문화와 풍속을 되새기는 교육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일반에 개방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창원의집 안에 있는 퇴은정 정자 아래에서 바람결에 흔들리는 대나무 산책길을 걸으면 좋은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창환 기자 oldbay77@donga.com
#창원문화재단
#창원의 집
#야간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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