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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시, ‘1만명 집결 예고’ 민주노총 결의대회 금지 통보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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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8 18:09
2022년 4월 8일 18시 09분
입력
2022-04-08 18:09
2022년 4월 8일 18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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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13일 통의동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사무실 등 도심 곳곳에서 열기로 한 결의대회에 대해 집회금지를 통보했다.
서울시는 8일 민주노총에 감염병예방법 등에 근거한 집회금지 통보 공문을 보냈다. 감염병예방법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장, 시·도지사, 시장·군수·구청장은 감염병 에방을 위해 집회를 제한하거나 금지할 수 있다.
민주노총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사무실 인근인 통의동 일대와 광화문 등 곳곳에 집회를 신청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민주노총 결의대회에 참석하는 인원이 1만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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