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빌려간 돈 왜 안 갚아!”…사촌 형수 살해한 50대 구속기소
뉴시스
입력
2022-03-30 10:35
2022년 3월 30일 10시 3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빌려간 돈을 갚지 않는다는 이유로 사촌 형수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50대가 법의 심판을 받는다.
전주지검은 살인 혐의로 A(59)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5일 오전 3시 40분께 전북 김제시 금산면 한 빌라에서 사촌 형수인 B(59)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한 뒤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웃집에서 시끄러운 소리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이웃 주민과 가족 등의 진술을 토대로 A씨를 용의자로 특정했다.
공조 요청을 받은 속초경찰서 경찰관들은 A씨의 차량 동선 등을 추적, 강원도의 한 고속도로 졸음쉼터에서 쉬고 있던 A씨를 긴급체포했다.
최근 사업 실패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던 A씨는 범행 며칠 전부터 B씨를 찾아가 채무 변제를 독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경찰에서 “오래전 사촌 형수한테 수천만 원을 빌려줬는데 갚지도 않고 잘만 지내고 있는것 같아서 홧김에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주=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김민석 “정부·한은 공조 중요”…이창용 “정부와 소통·협력 강화”
지하철역서 소매치기 잡은 주짓수 선수, 이번엔 성추행범 잡아
높이제한 무시하고 진입하다 끼여…바퀴 들린 탑차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