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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절기상 춘분…일교차 크고 전국 구름 많아
뉴시스
업데이트
2022-03-21 06:51
2022년 3월 21일 06시 51분
입력
2022-03-21 06:51
2022년 3월 21일 06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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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춘분이자 월요일인 21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0도 내외로 추울 전망이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남해안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낮에는 기온이 올라 10도 내외로 평년과 비슷하겠고 따라서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매우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5~5도, 낮 최고기온은 8~15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0도, 인천 1도, 수원 -1도, 춘천 -3도, 강릉 0도, 청주 0도, 대전 -1도, 전주 -1도, 광주 2도, 대구 1도, 부산 5도, 제주 7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9도, 수원 11도, 춘천 12도, 강릉 10도, 청주 12도, 대전 13도, 전주 14도, 광주 16도, 대구 14도, 부산 14도, 제주 13도다.
제주도에는 오후 3시부터 모레 새벽 6시 사이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21~22일까지의 예상 강수량은 5~30㎜다.
오후부터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 바람이 초속 10~16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한편,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으니 농작물 냉해 피해에 유의해야겠다.
또한 지난 밤 사이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최근 내린 비 또는 눈이 얼어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야겠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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