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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내일 ‘춘분’ 꽃샘추위 낮에 풀려…중서부 대기질 ‘나쁨’
뉴스1
입력
2022-03-20 16:37
2022년 3월 20일 16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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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상 춘분을 하루 앞둔 20일 오후 제주시 도두봉에 벚꽃이 활짝 펴 봄 정취를 자아내고 있다. 2022.3.20/뉴스1 © News1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춘분(春分)이자 월요일인 21일은 아침 기온이 0도 안팎으로 주말 꽃샘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다만 낮 기온은 최고 16도까지 올라가면서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이날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그 가장자리에 들고 제주도는 오후부터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는다고 20일 예보했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남해안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다. 이날 오후 3시부터 다음날(22일) 새벽 사이 제주도에 5~30㎜ 비가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5~5도, 낮 최고기온은 9~16도로 예상된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매우 커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또 서리가 나타나는 곳도 있으니 농작물 냉해피해에 유의해야 한다.
주요 도시별 예상 최저기온은 Δ서울 0도 Δ인천 1도 Δ춘천 -3도 Δ강릉 0도 Δ대전 -1도 Δ대구 1도 Δ전주 -1도 Δ광주 2도 Δ부산 5도 Δ제주 7도다.
낮 최고기온은 Δ서울 12도 Δ인천 9도 Δ춘천 12도 Δ강릉 10도 Δ대전 13도 Δ대구 14도 Δ전주 14도 Δ광주 16도 Δ부산 14도 Δ제주 13도다.
일부 중서부지역에서 전날 미세먼지가 잔류하고 대기 정체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돼 농도가 높을 전망이다. 경기 남부·충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세종·대구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나타낸다.
오후부터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 시속 35~60㎞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다.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고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어 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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