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10명 중 3명은 등교 전 신속항원 자가검사 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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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년 3월 16일 10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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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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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 후 등교 7일간 전국 유·초·중·고교 학생 열 명 중 7명이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이용한 선제검사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선제검사에 참여했다고 자가진단 애플리케이션(앱)에 등록한 학생 수는 394만6559명이다.

7일 기준 전체 학생 수(잠정)가 589만2849명이므로 약 67%가 선제검사에 참여한 것으로 볼 수 있다.

교육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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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은 현재 주 2회 선제검사를 권고받고 있다.

교육부는 코로나19 확산 정점이 향후 1~2주간 지속되다가 완만하게 감소할 것이라는 방역당국의 예측 등을 고려해 4월 둘째주까지는 학생 주2회 검사를 유지하고, 4월 셋째주부터는 주1회를 원칙으로 한다는 방침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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