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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3차선 도로서 달리던 車 세운 여성…전문가도 놀란 행동 (영상)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2-03-14 19:45
2022년 3월 14일 19시 45분
입력
2022-03-14 19:32
2022년 3월 14일 19시 32분
조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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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자 “위험 무릅쓰고 도로에 먼저 다가온 천사”
“도로 낙하물, 치울 수 있으면 치우자”
도로 위 쓰레기 치우는 여성. 한문철TV
길을 지나던 한 여성이 3차선 도로 위에 흩날린 박스를 치우면서 2차 피해를 막았다. 블랙박스 영상을 제보한 운전자는 “위험을 무릅쓰고 도로에 먼저 다가온 천사 같은 여성”이라며 보행자를 칭찬했다.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는 지난 10일 ‘도로에 떨어진 물건을 보면 여러분은 아직도 그냥 지나치시나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제보자는 지난 4일 오후 대전 동구 효동의 3차선 도로에서 한 여성으로부터 차를 세우라는 사인을 받았다.
빨간색 재킷을 입고 도로 위로 뛰어든 여성은 재빨리 널브러진 박스들을 치웠다. 제보자는 “(당시) 바람이 많이 부는 날씨라 도로에 쓰레기들이 많이 있었다”며 “전방에 스티로폼 박스를 보고 속도를 줄이고 멈추려고 하는데 (여성이) 먼저 다가왔다”고 했다.
그러면서 “많은 분들이 도로에 낙하물을 치울 수 있으면 잠시 치우고, 위험하고 혼자 치우기 힘들다면 경찰이나 시청 등에 연락해서 출동 때까지 잠깐 기다렸다가 2차 사고를 막고 가시면 어떨까 항상 생각한다”고 했다.
도로 위 쓰레기 치우는 여성. 한문철TV
한문철 변호사는 “바람이 많이 불 때 스티로폼 박스 같은 게 날아다니면 지나가던 차들의 사고 위험성이 있다”며 “(여성의 행동에)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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