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당황스럽고 무서웠지만, 일단 현장에서 경찰을 불러 조사하고 상황을 정리했다”며 ”다음 날 B씨가 언제 어떻게 나를 신고할지 몰라서 먼저 경찰서에 사고 신고를 하러 갔는데, ‘교통사고로 정의할 수 없다’고 해서 사기나 재물손괴로 고소하려고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연을 접한 한문철 변호사는 ”이건 교통사고가 아니다. 사람이 차를 때린 것이다. 블랙박스 차량 잘못은 전혀 없다“며 ”만일 헤드라이트 유리에 금이 간 것이 술을 마신 취객 때문이 맞는다면 그 사람은 재물손괴죄로 처벌을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