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낮 ‘봄 날씨’…서울 최고 11도, 기온차 주의

  • 뉴시스
  • 입력 2022년 2월 27일 17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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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오는 28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낮부터 점차 기온이 오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27일 “내일(28일) 아침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며 “낮부터 모레(3월1일)까지는 평년보다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고 전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6~5도, 낮 최고기온은 8~16도가 예상된다. 아울러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매우 크겠다.

주요 지역 아침기온은 서울 1도, 인천 2도, 수원 -2도, 춘천 -4도, 강릉 4도, 청주 -1도, 대전 -2도, 전주 -1도, 광주 0도, 대구 -2도, 부산 5도, 제주 3도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8도, 수원 11도, 춘천 10도, 강릉 14도, 청주 13도, 대전 14도, 전주 13도, 광주 15도, 대구 15도, 부산 14도, 제주 15도로 전망된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좋음’에서 ‘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내일 오전까지 인천과 경기북부서해안, 경기내륙, 강원도, 충북북부를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풍랑특보가 발효된 동해중부바깥먼바다와 동해남부북쪽바깥먼바다에는 바람이 초속 8~16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5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동해중부안쪽먼바다와 동해남부북쪽안쪽먼바다에도 바람이 초속 7~13m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0~3.0m로 높게 일겠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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