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명대 ‘위중증’ 17일만에 깨져 306명…확진 5만461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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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년 2월 14일 09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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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뉴스1 © News1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뉴스1 © News1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4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만4619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닷새째 5만명대를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5만4619명은 전날(13일) 5만6431명보다 1812명 감소했다. 3일 전(11일) 5만3922명보다 697명 증가했다. 1주일 전(7일) 3만5281명보다 1만9338명 증가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5만4619명 중 국내 지역발생 5만4513명, 해외유입은 106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140만5246명이다.

0시 기준 최근 2주간(2월 1일~14일) 신규 확진자 추이는 ‘1만8338→2만268→2만2906→2만7438→3만6345→3만8688→3만5281→3만6717→4만9550→5만4121→5만3922→5만4941→5만6431→5만4619명’을 기록했다.

이 기간 해외유입을 뺀 지역발생 확진자 추이는 ‘1만8119→2만110→2만2772→2만7281→3만6157→3만8499→3만5124→3만6617→4만9385→5만4033→5만3793→5만4828→5만6297명’ 흐름을 보였다.

사망자는 21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7102명으로 증가했다. 1주일 동안 216명이 목숨을 잃어 주간 일평균 사망자는 31명이 됐다. 치명률은 0.51%를 기록했다.

최근 2주간 사망자는 ‘17→15→25→24→22→15→13→36→21→20→49→33→36→21명’ 순으로 나타났다.

위중증 환자는 306명으로 전날 288명보다 18명 증가했다. 지난 1월 28일 316명 이후 17일 만에 300명대로 다시 증가했다.

최근 2주간 위중증 환자 추이는 ‘272→278→274→257→269→272→270→268→285→282→271→275→288→306명’ 순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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