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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사회

“소상공인 보이스피싱 조심하세요”

입력 2022-01-27 03:00업데이트 2022-01-27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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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금 노린 문자 스미싱 등 급증
출처 불분명한 URL 클릭 말아야
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 등에 대한 보이스피싱이 늘고 있다며 ‘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

시는 26일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에서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에게 지급하는 지원금과 관련해 전화를 통한 보이스피싱, 문자 스미싱이 증가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대부분의 사기 문자메시지에는 손실보상금이나 긴급생활안전자금처럼 현금 지원이나 저리 대출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지원 대상 및 신청방법을 확인하라’며 인터넷주소(URL) 클릭이나 전화를 유도하는 방식이다.

서울시는 “‘코로나피싱’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출처가 불분명한 URL을 클릭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공공기관이나 지자체, 금융기관에서 코로나19 지원금을 안내하기 위해 발송하는 문자에 URL을 클릭하도록 유도하는 경우는 없다. 만일 보이스피싱이나 스미싱으로 의심되는 경우에는 경찰청(112), 금융감독원(1332), 인터넷진흥원(118)으로 신고하고 해당 금융회사 등에 지급정지와 환금을 신청하면 된다.

한영희 서울시 노동·공정·상생정책관은 “최근 지원금을 사칭한 코로나피싱 증가로 많은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피해예방·구제를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사지원 기자 4g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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