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오세훈 ‘생존 지원금 5400억’ 역제안…‘예산전쟁’ 해법될까
뉴스1
업데이트
2021-12-26 07:11
2021년 12월 26일 07시 11분
입력
2021-12-26 07:10
2021년 12월 26일 07시 10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오세훈 서울시장이 22일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제303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 출석하고 있다. 2021.12.22/뉴스1 © News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고통받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생존 지원금 3조원을 편성하자는 서울시의회 제안에 오세훈 서울시장이 “최대한 끌어모아 5400억원까지 가능하다”고 역제안했다.
서울시가 더불어민주당이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시의회에 공을 넘겼지만, 닷새 앞으로 다가온 연내 협상 시한 내에 극적 합의가 이뤄지긴 어려울 전망이다.
26일 서울시와 시의회에 따르면 오는 27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 처리는 어려울 전망이다.
한 예결위원은 “주말도 반납하고 예산안 심사를 하고 있지만, 27일까지 처리하긴 어려울 것 같다”며 “원포인트 임시회를 열고 연내 예산안을 통과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애초 16일까지 처리할 계획이었으나 시청 직원들의 코로나19 집단감염 여파로 일정에 차질을 빚으면서 정례회 회기도 22일에서 27일로 연기됐다.
하지만 협상의 주요 쟁점인 ‘소상공인 생존 지원금’ 관련 서울시와 시의회 입장이 평행선을 달리면서 좀처럼 협상이 진척되지 않았다.
김호평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이 23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서울시 예산안 심사 관련 긴급 기자설명회’를 갖고 있다. 2021.12.23/뉴스1 © News1
김호평 예결위원장은 23일 기자회견을 열고 “오 시장은 생존 지원금을 ‘무리한 요구’라고 일축한 채 민생지원 예산 편성을 외면하고 있다”며 “생존 지원금 3조원을 충분히 마련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는 “3조원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고수해왔다.
그러다 24일 보도자료를 내고 “가용재원을 총동원하면 5400억원을 추가할 수 있다”고 시의회에 역제안했다.
또 오 시장이 바로세우기 관련 민간위탁·민간보조 사업 예산 삭감액 832억원도 일부 증액하고, 상임위원회 예비 심사 단계에서 삭감된 공약 사업 예산도 양보할 수 있다는 뜻을 내비쳤다.
서울시는 “연내 예산안을 원만히 처리할 수 있도록 바로 세우기 관련 민간위탁·민간보조 사업 예산 증액도 합리적인 범위에서 수용하고, 상임위 공약사업 삭감도 물량·시기 조정 등을 통해 일부 수용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오 시장이 원만한 협상을 위해 양보할 수 있다는 뜻을 내비치고, 시의회가 제안한 ‘소상공인 생존 지원금’도 일부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공을 시의회로 넘긴 셈이다.
이에 대해 김 위원장은 뉴스1과의 통화에서 “서울시가 소상공인 생존 지원금 관련 3주 만에 처음으로 입장을 밝힌 것은 환영한다”면서도 “만족할 만한 제안은 아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아직까지 서울시가 오 시장 공약 사업 예산 삭감에 대해 동의하는 입장을 밝힌 바 없다”며 “소상공인들에게는 절체절명의 위기 순간인데 5400억원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시의회 예결위는 내부적으로 소상공인 생존 지원금 3조원을 자체적으로 편성하기 위한 작업을 최대한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연내 예산안을 처리하기 위한 시간이 닷새 밖에 남지 않아 서울시의 제안을 마냥 외면하기는 힘들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만일 시의회가 생존 지원금 3조원 편성을 강행하는 내용의 수정안을 내놓을 경우 결국 서울시 동의를 얻지 못한 ‘부동의 예산’이 통과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회계연도 마감이 임박한 시점이나 예산안이 연내 원만히 의결될 수 있도록 시의회와 긴밀히 협의해 나갈 것”이라며 “민생과 방역의 위기 상황에서 재정이 시민 삶의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李는 2인자 안둬…조국 러브콜은 정청래 견제용” [정치를 부탁해]
2
트럼프 “韓 車-상호관세 25%로 원복…韓국회 비준 안해”
3
“전격 숙청된 중국군 2인자 장유샤, 핵무기 정보 美 유출 혐의”
4
‘린과 이혼’ 이수, 강남 빌딩 70억 시세 차익…159억 평가
5
이해찬 前총리 시신 서울대병원 빈소로…31일까지 기관·사회장
6
강남 한복판에 멈춰선 벤츠…운전자 손목엔 주사 바늘
7
[주성하 기자의 서울과 평양 사이]러시아로 끌려가는 북한 제대군인들
8
[이철희 칼럼]그린란드를 보며 평택을 걱정하는 시대
9
“로봇이 0.8kg 핸들 한번에 625개 옮겨, 제조원가 80%까지 절감”
10
이혜훈 낙마, 與 입장 전달 전 李가 먼저 결심했다
1
“한동훈에 극형 안돼” “빨리 정리한뒤 지선준비”…갈라진 국힘
2
트럼프 “韓 車-상호관세 25%로 원복…韓국회 비준 안해”
3
탈원전 유턴…李정부, 신규 원전 계획대로 짓는다
4
국힘 윤리위, 김종혁에 ‘탈당권유’ 중징계…친한계와 전면전?
5
이해찬 前총리 시신 서울대병원 빈소로…31일까지 기관·사회장
6
‘한국선 한국어로 주문’…서울 카페 공지 저격한 외국인에 의외 반응
7
조정식·윤호중·김태년·강기정…‘이해찬의 사람들’ 곳곳에 포진
8
이해찬 前총리 장례, 27~31일 기관·사회장 엄수
9
李 “양도세 중과”에 급매 등장했지만…‘똘똘한 한채’ 버티기 전망
10
이준석 “한동훈 사과는 일본식 사과, 장동혁 단식은 정치 기술”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李는 2인자 안둬…조국 러브콜은 정청래 견제용” [정치를 부탁해]
2
트럼프 “韓 車-상호관세 25%로 원복…韓국회 비준 안해”
3
“전격 숙청된 중국군 2인자 장유샤, 핵무기 정보 美 유출 혐의”
4
‘린과 이혼’ 이수, 강남 빌딩 70억 시세 차익…159억 평가
5
이해찬 前총리 시신 서울대병원 빈소로…31일까지 기관·사회장
6
강남 한복판에 멈춰선 벤츠…운전자 손목엔 주사 바늘
7
[주성하 기자의 서울과 평양 사이]러시아로 끌려가는 북한 제대군인들
8
[이철희 칼럼]그린란드를 보며 평택을 걱정하는 시대
9
“로봇이 0.8kg 핸들 한번에 625개 옮겨, 제조원가 80%까지 절감”
10
이혜훈 낙마, 與 입장 전달 전 李가 먼저 결심했다
1
“한동훈에 극형 안돼” “빨리 정리한뒤 지선준비”…갈라진 국힘
2
트럼프 “韓 車-상호관세 25%로 원복…韓국회 비준 안해”
3
탈원전 유턴…李정부, 신규 원전 계획대로 짓는다
4
국힘 윤리위, 김종혁에 ‘탈당권유’ 중징계…친한계와 전면전?
5
이해찬 前총리 시신 서울대병원 빈소로…31일까지 기관·사회장
6
‘한국선 한국어로 주문’…서울 카페 공지 저격한 외국인에 의외 반응
7
조정식·윤호중·김태년·강기정…‘이해찬의 사람들’ 곳곳에 포진
8
이해찬 前총리 장례, 27~31일 기관·사회장 엄수
9
李 “양도세 중과”에 급매 등장했지만…‘똘똘한 한채’ 버티기 전망
10
이준석 “한동훈 사과는 일본식 사과, 장동혁 단식은 정치 기술”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매주 소주 4병 또는 맥주 11캔…“직장암 위험 두 배 증가”[노화설계]
주사값 3분의 1로 피부재생 약침 시술… 한의원 미용진료 논란
“펄펄 끓는 물을 왜 빙판길에?”…최악의 제설법 [알쓸톡]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