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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사회

복지시설에 태양광 발전설비 무상 기증

입력 2021-12-24 03:00업데이트 2021-12-24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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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한화그룹 사회활동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미래세대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은 물론, 문화예술 분야와 비인기 스포츠 분야에 대해서도 꾸준히 지원해온 것으로 유명하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프로야구, 골프, 사격, 승마, 복싱 등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 발전을 위해 끊임없는 지원과 선수육성에 힘쓰고 있다. 특히, 국내 비인기 종목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균형 있는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국내 스포츠 발전의 공로를 인정 받아 체육훈장(백마장, 맹호장, 청룡장)을 비롯해 대한민국 체육상과 한국기자연맹이 선정한 체육상(공로상)을 수상하는 등 스포츠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 기업인으로 평가 받고 있다.

매년 개최되는 ‘한화회장배 사격대회’는 국내 대표적인 5대 메이저 사격대회 중 하나로 김승연 회장이 비인기 종목인 사격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2008년 창설한 이래 국내 최고의 전국 사격대회로 도약했으며 기업이 주최한 최초이자 유일한 사격대회이기도 하다. 한화그룹은 국내사격 육성을 위하여 2002년 6월부터 대한사격연맹의 회장사를 맡아 지금까지 100억 원이 넘는 사격발전 기금을 지원하는 등 국내사격 발전을 위해 전폭적으로 지원해왔다.

환경 관련 활동도 펼치고 있다. ‘한화 태양의 숲’은 한화그룹이 2011년 사회적 기업인 트리플래닛과 파트너십을 맺고 국내외에 친환경 숲을 조성해온 프로젝트 활동이다. 2012년 몽골 토진나르스 사막화 방지숲을 시작으로 중국, 한국 등에 지금까지 총 7개의 숲을 조성했으며, 이를 모두 더하면 약 133만 m²의 면적(축구장 180여 개 넓이)에 약 50만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이렇게 조성된 숲은 해당 지역의 사막화 방지, 수질 정화, 대기 정화, 토사유출 방지와 같은 효과를 거두고 있다.

‘한화 해피선샤인 캠페인’은 태양광 발전설비를 국내외 사회복지지설, 학교 등에 무상 기증하는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 허리케인 피해로 전력망이 파괴된 콜롬비아 라과히라 지역에 태양광 모듈을 기부하는 활동도 펼쳤다.

김 회장은 천안함 사고 희생자 유가족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며 실질적 도움을 준 적이 있다. 희생자 46명 중 채용을 희망한 38명의 가족 중 유가족의 연령, 경력 등을 종합해 계열사에 24명이 취업했다. 천안함 유가족 채용은 물질적 지원보다는 실제 유가족들에게 장기적으로 필요로 하는 도움을 주었다는 점에서 좋은 선례를 남겼다는 평가다.


임현석 기자 lh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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