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요즘 군대 편하지?”…휴가 나온 장병들이 듣기 싫은 말말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1-10-27 10:39
2021년 10월 27일 10시 39분
입력
2021-10-27 10:12
2021년 10월 27일 10시 12분
김혜린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동아일보 DB
군 장병들이 휴가 중 가장 듣기 싫은 말 1위는 “요즘 군대 편해졌다”는 말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방홍보원이 발행하는 국방일보가 지난 9월 23일부터 10월 15일까지 장병 852명을 대상으로 ‘휴가’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 중 약 16%인 137명이 이같이 답했다.
조사에 참여한 한 장병은 “우리도 코로나19 상황 속 힘든 훈련을 이겨내며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다”며 섭섭한 마음을 드러냈다. 특히 장병들은 과거와 현재의 군 생활을 비교하며 현역 장병들의 노고를 무시할 때 불편함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복귀 언제야?”(9.6%), “벌써 나왔어?”(8.2%), “또 나왔어?”(7.5%)라는 말이 순위에 올랐다.
반면 장병들은 휴가 때 “고생했다(수고했어)”라는 말을 가장 듣고 싶다고 답했다. 전체 응답자 중 38.7%에 해당하는 330명의 장병들이 이 같이 답했다.
장병들은 “사랑하는 이들로부터 따뜻한 위로의 말을 들을 때 군 복무의 보람을 느끼고 힘든 군 생활에 위안을 얻는다”는 의견을 보였다.
이외에도 “보고 싶었어”(7.7%)와 “반가워”(7%), “멋있어졌다(몸 좋아졌다)”(4.6%) 등의 말을 듣고 싶다고 응답했다.
한편 전체 응답자 중 42.2%가 ‘휴가 나가면 가장 가고 싶은 장소’로 ‘집’을 꼽았다. 또 ‘휴가 나가면 가장 하고 싶은 일’은 ‘취미 및 여가 생활’(18.6%)이 1위에 올랐다.
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영수회담 2차 준비회동, 결론 없이 종료…민주 “아쉬움 남아”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정의선 현대차 회장, ‘세계 3대 시장’ 인도 직접 챙겼다…“수출허브로 키울 것”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야구방망이에 필로폰 밀수…마약계 ‘큰손’ 미국인, 국내로 강제송환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