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터샷, 누가 언제 어떤 백신 맞을까…정부, 28일 발표

뉴스1 입력 2021-10-26 15:09수정 2021-10-26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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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서울 광진구 뚝섬로 광진구 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센터에서 한 시민이 백신 접종을 받고 있다. 2021.10.25/뉴스1 © News1
방역당국이 오는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추가접종(부스터샷) 계획을 발표한다. 다만 12세 미만 어린이의 접종 계획은 허가 이후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홍정익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팀장은 26일 출입기자단 온라인 백브리핑에서 “추가접종 대상이나 접종 백신, 기본 접종한 분들에 대해 언제 어디서 어떻게 추가 접종을 받을수 있는지 등 전반적인 것에 대해 11~12월 해당하는 분들 안내 하는 것이 목요일 발표의 주요 내용”이라고 말했다.

앞서 추진단은 기본 접종대상군에 대해 접종 완료 후 6개월에서 8개월 이내 추가 접종이 필요하다는 정도에 불과했고, 12월 전에 세부 계획을 발표한다는 방침이었다.

그러나 미국 연구 사례에 따르면 얀센 접종자의 예방효과가 88%에서 5개월만에 3%로 급감했고, 문재인 대통령도 얀센 접종자의 조기 추가 접종 계획을 지시하면서 계획 수립은 급물살을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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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팀장은 “얀센 뿐 아니라 관련된 추가접종 계획을 모아 발표할 계획”이라며 “여러 접종을 실행하는 과정에서 시뮬레이션을 하면서 여러 부분을 검토하고 있다. 최종 의사결정은 예방접종전문문위 심의를 받고 있다. 확정을 받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2세 미만 어린이 접종계획이 포함될지 여부에는 선을 그었다.

미국의 경우 화이자가 5~11세 아동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했고, 모더나도 6~11세 아동에 대한 임상 결과가 성공적이라고 밝히는 등 12세 미만 아동에 대한 백신 접종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정부는 아직 외국에서도 어린이 접종의 허가가 본격적으로 난 것이 아닌 만큼 일단은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다.

홍 팀장은 “12세 미만 어린이를 대상으로는 허가 받은 백신이 없다. 이번 시행 계획에는 포함돼 있지 않다”며 “추후 쓰일 수 있는 백신이 허가를 받으면 그 때 (접종 계획을) 고려해야 하지 않을까 한다”고 답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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