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 108건 등 코로나 바이러스 997건 연구목적 분양

뉴시스 입력 2021-10-21 14:39수정 2021-10-21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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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연구·개발 등을 위해 국내에서 배양된 코로나19 바이러스 997건이 연구기관 등 79곳에 분양됐다.

질병관리청 산하 국립보건연구원은 21일 국가병원체자원은행(NCCP)을 통해 지난 2월8일부터 이달 20일까지 유관부처 및 연구기관 79곳에 변이주 997건을 분양했다고 밝혔다.

변이주는 변이를 일으키는 개체를 말한다.

분양된 변이주의 유형별로는 알파형 149건, 베타형 145건, 감마형 100건, 델타형 108건 등 주요 변이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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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이주 활용 목적별로는 백신 및 치료제 연구용 313건, 진단기술 개발용 668건, 기타 융합연구 등 16건이었다.

또 연구원은 ‘뮤(Mu)’ 변이 등 신규 코로나19 바이러스 자원 5주도 27일부터 분양을 시작할 예정이다.

연구원은 “앞으로도 변이주에 대한 자원정보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분양을 더욱 활성화해 보건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2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치료제인 ‘렘데시비르’(베클루리주)는 현재까지 159개 병원에서 1만8479명 환자에게 투여됐다.

코로나19 항체치료제인 ‘렉키로나주’(레그단비맙)은 121개 병원, 1만9521명 환자에게 투여됐다.

혈장치료제의 경우 임상시험 외 치료 목적으로 49건이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을 받아 사용 중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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