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학교폭력 피해학생 보호체계 개선’ 현장 관계자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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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10월 13일 17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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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푸른나무재단에서 지난달 10일 열린 학교폭력 공동대응을 위한 교육부-경찰청-푸른나무재단 관계부처 업무협약식에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적은 글귀가 걸려 있다. /뉴스1 © News1
서울 서초구 푸른나무재단에서 지난달 10일 열린 학교폭력 공동대응을 위한 교육부-경찰청-푸른나무재단 관계부처 업무협약식에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적은 글귀가 걸려 있다. /뉴스1 © News1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14일 오전 10시 정부세종청사에서 학교폭력 피해학생 보호체계 개선을 위한 현장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교육부가 13일 밝혔다.

지난 6월 강원, 광주에서 고등학생 2명이 극단적 선택으로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사건을 계기로 학교폭력 피해로부터 학생을 보호하는 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 간담회에는 유족 법률 대리인, 학교, 교육청, 학교폭력 피해지원 민간단체 등 현장 관계자와 전문가가 참석한다.

교육부는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학교폭력 피해학생 보호체계 개선을 위한 방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관계 부처 협의를 거쳐 학교폭력 예방·대책 2022년 시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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