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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술마시고 여관 쓰레기통에 방화 시도한 투숙객 현행범 체포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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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3 10:34
2021년 10월 13일 10시 34분
입력
2021-10-13 10:34
2021년 10월 13일 10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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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숙박시설 쓰레기통에 방화를 시도한 투숙객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미수 혐의로 7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8시49분쯤 투숙 중인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한 여관에서 라이터를 이용해 쓰레기통에 방화를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술을 마신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화재로 쓰레기통 안에 있는 쓰레기가 소실됐지만 재산피해 및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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