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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20대 횡단보도 건너던 여성 치고 도주…2시간만에 체포
뉴스1
업데이트
2021-10-10 11:23
2021년 10월 10일 11시 23분
입력
2021-10-10 09:37
2021년 10월 10일 09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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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인천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한 20대 운전자가 사람을 치고 도주한 뒤 2시간여만에 붙잡혔다.
10일 인천 삼산경찰서에 따르면 9일 오후 10시 25분쯤 인천시 부평구 부개농협 인근 도로에서 한 승용차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A씨(20대·여)를 치고 도주했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시민들의 112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 있던 다른 차량의 블랙박스를 조사해 도주한 차량의 번호를 확인하고 추적에 나섰다.
경찰은 도주한 승용차 운전자 B씨(20대·남)에게 연락해 경찰서에 출석할 것을 요구했으며, B씨가 경찰서에 출석하자 긴급체포했다.
B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08%이상으로 나타났으며, 혼자 승용차에 타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B씨는 신호를 위반해 횡단보도를 건더던 A씨를 치고 도주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B씨를 음주운전 및 도주치상 혐의로 입건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며 “오늘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천=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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