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프로킥복싱 무에타이 타이틀전’ 내달 6일 울산서 개최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10월 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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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세계프로킥복싱 무에타이(무아이타이) 한국 3체급 챔피언 및 국제 타이틀매치가 울산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K-COMBAT 세계프로킥복싱 무에타이총연맹(중앙회장 송상근)은 다음 달 6일 오후 2시 울산 울주군 언양읍 울주군민체육관 특설링에서 ‘K-COMBAT 한국 3체급 챔피언 및 국제 타이틀매치’를 연다고 7일 밝혔다. K-COMBAT 세계프로킥복싱 무에타이총연맹이 주관하고 울산시와 울산시체육회, 대한킥복싱협회가 후원한다. 이번 대회 최고의 대진은 통합 웰터급 챔피언 타이틀전. 현 챔피언인 김해 소룡체육관 소속 송재완 선수(27전 20승 7패)에 맞서 싸이코핏불스 소속 손준오 선수(29전 21승 1무 7패)가 도전장을 던졌다. 메인 경기에 앞서 최강 라이벌전과 국제전 등 12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 모범청소년들에게 장학금도 전달한다. 사회적 거리 두기 방침에 따라 관중 수를 일부 제한하며 곳곳에 발열체크기 등을 설치하는 등 완벽하게 방역을 할 방침이다. JCN울산중앙방송에서 녹화 방송한다.

. 송 회장은 태권도 공인 9단을 비롯해 킥복싱과 합기도, 무아이타이 등 각종 무술 유단자다. 송 회장은 울산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장으로 2016년 12월 정년퇴직한 뒤 무술전도사로 활동하고 있다.

정재락 기자 raks@donga.com
#세계프로킥복싱 무에타이 타이틀전#울산시#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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