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 1775명, 전날보다 147명↓…최종 1900명 안팎 예상

뉴스1 입력 2021-09-09 22:01수정 2021-09-09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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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부터 경북 구미시 도량동, 선주원남동 주민 1세당 세대원 1명씩에 대한 선제적 진단검사 권고 행정조치가 내려진 가운데 9일 도량2동에 설치된 임시선별진료소에 업무시작 1시간전부터 시민들이 몰려 대기하고 있다. 2021.9.9/뉴스1 © News1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국 확진자가 9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최소 1775명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대 1922명에 비해 147명 줄어든 수치다. 반면 전주 목요일(2일, 1644명)과 비교해서는 131명 증가했다.

지역별 확진자는 서울 667명, 경기 538명, 인천 120명, 충남 75명, 대전 43명, 경남·대구 각 42명, 울산 38명, 부산 36명, 강원 33명, 경북 27명, 충북 26명, 광주 25명, 전북 20명, 전남 18명, 제주 17명, 세종 8명 등이다.

전체 신규 확진자 중 수도권이 1325명(74.65%), 비수도권이 450명(25.3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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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서울은 오후 6시 기준 역대 가장 많은 확진자를 기록했다. 시에 따르면 오후 6시 기준 시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8만5044명이다. 이날 0시 기준과 비교해 18시간 만에 569명 증가했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 대비 22명 늘어난 수치다. 전날은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547명 확진됐다. 이후 밤 12시까지 120명 더 늘어 총 66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달 31일 오후 6시 기준 565명이 신규 확진된 것이 종전 최다 확진 기록이었는데 이보다 4명 더 발생했다.

경기 화성에선 농산물재배업 관련 확진자가 2명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모두 38명이 됐다.

해당 농산물재배업 관련 첫 확진은 8월31일 발생했다. 직원 3명이 확진된 후 9월1일 19명, 2일 7명, 3일 4명, 4~7일 3명이 잇따라 감염됐다.

전날까지 확진자 24명이 나온 평택 운송서비스업과 관련해서도 1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25명의 확진자를 기록 중이다.

광주시 대안학교에서도 1명이 추가돼 관련 확진자는 21명으로 늘었다.

이 대안학교에선 6일 학생 2명이 첫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후 전수검사에서 7~8일 학생 17명, 교사 1명이 잇따라 확진됐다.

해당 대안학교는 중고교 통합과정 전일제 기숙형 학교로 교회가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에선 중구의회 직원 1명이 확진돼 의회 사무국 직원 등 17명이 무더기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확진자는 사무국 직원으로 사전 PCR 검사를 받은 뒤 이날 확진됐다.

해당 직원과 밀접 접촉한 사무국 직원 15명과 공익근무요원 1명, 기간제 근로자 1명 등 모두 17명이 자가격리 대상자로 분류됐다.

중구의원 11명은 밀접 접촉이 확인되지 않아 능동감시 대상으로 분류됐다. 다만 중구의원들은 자발적으로 2주간 자가격리에 돌입한다.

부산에선 집단감염이 발생한 금정구 교회 관련 확진자 5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들은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 받은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부산진구 부동산 사업체에서 금정구 교회로 이어진 연쇄감염 사례의 누적 확진자는 52명(종사자 24명, 접촉자 28명)으로 늘었다.

전북 전주에선 음악홀 관련 확진자 7명이 발생했고 익산에선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 2명, 기존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감염된 2명이 추가됐다.

군산과 김제에서도 1명씩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군산 확진자는 지역 확진자와, 김제 확진자는 서울 확진자와 각각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광주에선 북구 중학교발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자가격리 중이던 이 학생은 전날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해당학교발 확진자는 모두 22명으로 집계됐다.

전날까지 18명의 확진자가 나온 제주 서귀포시 대정초교발 확진자도 4명이 추가돼 관련 확진자는 22명으로 늘었다.

방역당국은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확진자 거주지를 방역하고 추가 동선과 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전국=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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