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캠퍼스타운 LAS예술창업팀, 문화가 있는 날 LAS-DAY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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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9월 8일 13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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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개최하는 LAS-DAY 라인업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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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개최하는 LAS-DAY 라인업 포스터.
성균관대학교 창업지원단 캠퍼스타운사업단은 문화예술 분야 창업 팀을 육성하고 지역사회의 문화예술·사회·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LAS예술창업 팀을 선발하여 육성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LAS란 Let's Art Startup의 약자로 6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LAS예술창업 팀의 예술프로젝트 발표회, LAS-DAY를 운영하며 LAS예술창업 팀이 대중과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는 설명.

사업단에 따르는 종로구 혜화동 소재 성연아트홀에서 진행하는 발표회는 하루 세 차례(1회 차 오후 1시, 2회 차 오후 3시, 3회 차 오후 5시) 회 차 당 1시간 씩 진행한다.

지난 6월 30일 첫 번째 행사에선 ㈜이든피플이 ‘시니어 모델'이라는 영상상영 및 패션쇼 프로젝트를 1회 차에서 펼쳤다. 이어 ㈜88후드가 '제로웨이스트팩X림예작가'라는 환경 갤러리 전시를 2회 차에, 그리고 3회 차에는 __하기의 '알프스로의 동화 같은 여행' 사진촬영회기 이어졌다.

7월은 탁앙상블이 1회 차에 현악4중주 '오케스트라를 꿈꾸는 사람들#1' 프로젝트로 막을 열었고 2회 차에 Project A의 'Mirage: Stop Asian Hate', 마지막은 플롯의 소셜 살롱 '예술로 대화하는 혜화동 사람들'이 선을 보였다.

8월에는 ㈜이든피플의 디지털 패션쇼 '시니어들의 일상탈출 프로젝트'가 다시 한 번 무대에 섰다. 2회 차는 일상의 고전의 '고민해결 고전상담소'라는 소셜 살롱, 3회 차는 아트앤트가 라이브페인팅 클래스 '스페인 작업실에서 원데이 작가체험'을 진행했다.

오는 29일 개최 예정인 9월 행사는 보통의 예술이 선보이는 '보통의 하루' 1인 체험전시가 1회 차에 서고, 다음으로 탁앙상블의 현악4중주 '오케스트라를 꿈꾸는 사람들#2'가 7월에 이어 무대를 꾸민다. 3회 차는 다례와 무용공연을 접목한 Art company 0.Zone의 '공供다茶 PROJECT'가 장식한다.

10월 27일 올 마지막 행사는 아르뜨락의 웹뮤지컬 상영회 '보름 오는 날'이 1회 차를 꾸미고 이어 너울이 'The Wave'라는 제목의 공연을 펼친다. 오후 5시에는 Ground Floor의 스케이트컬쳐 영상 상영회 'POCKET X FUN'이 시작한다.

여건 상 공연장 방문이 어려운 경우 온라인에서 비대면 관람이 가능하다. 해당 공연일자에 ‘SKKU 캠퍼스타운 LAS-DAY’를 검색하여 홈페이지를 접속하면 실시간으로 관람할 수 있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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