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열차표 예매 100% 비대면으로![청계천 옆 사진관]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8월 30일 16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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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서울 용산구 서울역 전광판에 추석 승차권 예매 안내문구가 나오고 있다. 31일부터 9월 2일까지 진행되는 추석 승차권 예매는 코로나19로 인해 100% 비대면으로 이뤄진다.
30일 서울 용산구 서울역 전광판에 추석 승차권 예매 안내문구가 나오고 있다. 31일부터 9월 2일까지 진행되는 추석 승차권 예매는 코로나19로 인해 100% 비대면으로 이뤄진다.
올 추석은 예전처럼 승차권 예매를 위해 길게 줄을 설 필요가 없게 됐다. 이번 승차권 예매도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인해 100% 비대면으로 진행되기 때문이다.

2009년 코레일 추석 승차권 예매 당일 많은 시민들로 서울역 대합실이 붐비고 있다.
2009년 코레일 추석 승차권 예매 당일 많은 시민들로 서울역 대합실이 붐비고 있다.
30일 서울 용산구 서울역 전광판에 추석 승차권 예매 안내문구가 나오고 있다. 31일부터 9월 2일까지 진행되는 추석 승차권 예매는 코로나19로 인해 100% 비대면이다.
30일 서울 용산구 서울역 전광판에 추석 승차권 예매 안내문구가 나오고 있다. 31일부터 9월 2일까지 진행되는 추석 승차권 예매는 코로나19로 인해 100% 비대면이다.
추석 코레일 승차권 예매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예매 첫날인 31일은 우선 고령자와 장애인들이 신청한다.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만 65세 이상 고령자나 장애인에게 전 노선 전체 좌석의 10%를 우선 배정해 예매하게 된다. 이날은 09시부터 13시까지 온라인 ‘명절승차권 예매 전용 홈페이지’를 통하거나 전화 ‘1544-8545’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30일 서울 용산구 서울역 대합실에 추석 승차권 예매관련 안내문이 게시돼있다. 31일부터 9월 2일까지 진행되는 추석 승차권 예매는 코로나19로 인해 100% 비대면으로 이뤄진다.
30일 서울 용산구 서울역 대합실에 추석 승차권 예매관련 안내문이 게시돼있다. 31일부터 9월 2일까지 진행되는 추석 승차권 예매는 코로나19로 인해 100% 비대면으로 이뤄진다.
30일 서울 용산구 서울역 전광판에 추석 승차권 예매 안내문구가 나오고 있다. 31일부터 9월 2일까지 진행되는 추석 승차권 예매는 코로나19로 인해 100% 비대면으로 이뤄진다.
30일 서울 용산구 서울역 전광판에 추석 승차권 예매 안내문구가 나오고 있다. 31일부터 9월 2일까지 진행되는 추석 승차권 예매는 코로나19로 인해 100% 비대면으로 이뤄진다.
1일은 경부.경전.동해.충북.경북.동해남부선 승차권을, 2일은 호남·전라·강릉·장항·중앙·태백·영동·경춘선 승차권의 예매를 시행한다. 1일과 2일 승차권 예매는 07시부터 13시까지 온라인으로만 진행된다.

30일 서울 용산구 서울역에서 한 시민이 추석 승차권 예매 안내문구를 휴대폰으로 촬영하고 있다.
30일 서울 용산구 서울역에서 한 시민이 추석 승차권 예매 안내문구를 휴대폰으로 촬영하고 있다.
예매 대상 날짜는 9월 17일부터 22일까지고, 1인당 편도 4매, 왕복(4+4) 8매, 전화접수는 1인당 편도 3매, 왕복(3+3) 6매를 예매할 수 있다. 수송 기간 거리두기를 위해 창측 좌석만 예매하고, 내측 좌석은 정부의 대책 발표 이후 정해질 예정이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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