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1509명, 1주전보다 137명 증가…여전히 고점

  • 뉴스1
  • 입력 2021년 8월 24일 09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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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2주 연장된 지난 23일 서울 중구의 음식점 거리에서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1.8.23/뉴스1 © News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2주 연장된 지난 23일 서울 중구의 음식점 거리에서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1.8.23/뉴스1 © News1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509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아직 직전 주말 영향을 받아 지난 주중 2000명을 넘었을 때보다 크게 줄었지만, 1주전(17일 0 기준)보단 137명이 늘어 위험 수위가 높다.

또한 월요일 발생 기준으로 역대 최대치였던 2주전(10일 0시 기준) 1537명보다 불과 28명 감소해 확산세가 여전히 고점에서 정체된 상황이다.

지역발생 환자는 1470명, 해외유입 사례는 39명이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1주 일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는 1732.0명으로, 13일째 1700명대를 유지했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960명(서울 429명, 경기 469명, 인천 62명)으로 전날 847명보다 113명 증가했다. 전국 비중은 65.3%다. 비수도권은 전날보다 13명 감소한 510명으로 전국 34.7%를 나타냈다.

신규 확진자 추이는 8월 10일부터 8월 23일까지 0시 기준으로 최근 2주간 ‘2221→1987→1990→1928→1816→1555→1372→1805→2152→2051→1880→1628→1418→1509명’이다.

같은 기간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 추이는 ‘2144→1947→1913→1858→1748→1492→1322→1767→2114→2000→1814→1589→1370→1470명’을 기록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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