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문경서 글씨 새겨진 조선 후기 ‘대형 돌절구’ 발견
뉴시스
입력
2021-08-23 18:19
2021년 8월 23일 18시 19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경북 문경에서 글씨가 새겨진 조선 후기 대형 돌절구가 발견됐다.
23일 시에 따르면 농암면 궁기리 하천정비 중 표면에 ‘康熙六年 丁未二月 金連進 作臼 石手 金各生(강희6년 정미 2월 김연진 작구 석수 김각생)’이라고 새겨진 돌절구가 땅속에서 발견됐다.
청나라 강희제 6년(1667년)인 정미년 2월에 김연진이 석수 김각생을 시켜 절구를 만들었다는 뜻이다.
이 명문으로 볼 때 절구 제작 시기는 조선 후기 현종 8년 음력 2월이다.
크기는 둘레 360㎝, 깊이 52㎝, 내부 폭 66㎝로 상당한 규모이다.
글씨 크기는 가로와 세로 모두 20㎝ 내외이다.
실제 이 돌절구가 처음 발견된 것은 30여년전이다.
당시 마을주민들이 발견해 관에 신고했지만 가치가 없는 것으로 판명받아 그동안 하천 바닥에 방치된 것이다.
그 때는 주변에 돌절구가 흔히 사용되고 있었기에 관심을 받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최근 돌절구 표면에 조선 후기에 새긴 글씨가 있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학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절구에 글씨가 새겨진 것은 주변에 있었던 사찰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절구가 발견된 장소로부터 약 1.5㎞ 거리에는 통일신라 시대 창건돼 조선 중후기 폐사된 절터가 남아 있다.
정확한 사찰 이름은 알 수 없지만 폐사된 후 지금은 그 곳을 궁기리사라고 부른다.
명문에 새겨진 ‘김연진’이라는 사람이 석수를 시켜 돌절구를 만들어 시주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이 절구는 발견된 장소에서 300여m 떨어진 궁터별무리마을 마당으로 옮겨졌다.
시 관계자는 “지금까지 국내에서 발견된 돌절구 중 글씨가 새겨진 절구는 없었다”며 “제작 시기, 시주자, 제작자 등이 새겨져 제작 경위를 추정할 수 있는 절구의 발견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문경=뉴시스]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가수 별사랑, 엄마 된다…“임신 16주 차 왕자님 찾아왔어요”
2
“스벅 텀블러 503㎖, 박근혜 수인번호…세월호 참사일도 탱크데이”
3
한국發 가방 딱 찍은 美공항 탐지견…‘이것’ 때문이었다
4
소변 실수하는 노모 폭행해 숨지게한 남매…존속살해 무죄 왜?[더뎁스]
5
‘로또 성과급’이 부른 기현상…“임원 승진보다 만년 부장이 승자”
6
“고중량 운동 이제 그만” 49세 존 시나의 ‘장수 운동법’은?
7
“여기 사인하면 공연시켜 줄게”…유진 박 매니저 실형 확정
8
“4주 넘게 가래” 가수 진성, 성대에 물혹…수술 필요
9
“정원오-오세훈, 5%p내 접전 벌일것…吳 올라서가 아니라 鄭이 빠져서”[정치를 부탁해]
10
“카페 화장실서 대변 금지” 자영업의 이상과 현실[2030세상/박찬용]
1
“삼성전자 우리가 그냥 없애버리자” 노조 부위원장 파업 촉구
2
광주 간 장동혁 “李-與에 5·18은 권력 도구”…故문재학 열사母 “張, 올 자격 없어”
3
“스벅 텀블러 503㎖, 박근혜 수인번호…세월호 참사일도 탱크데이”
4
李 “5·18 정신, 반드시 헌법 전문에 수록되도록 최선”
5
삼전 노조 “법원 가처분, 쟁의행위에 방해 안돼… 21일 예정대로”
6
李, 스벅 5·18 ‘탱크데이’에 “저질 장사치 분노”…정용진, 스벅 대표 경질
7
“남북은 사실상 두 국가”… 통일백서 명시한 정부
8
볼펜에 찍히고 급소 차이는 교도관…“분노 넘어 자괴감 든다”[더뎁스]
9
소변 실수하는 노모 폭행해 숨지게한 남매…존속살해 무죄 왜?[더뎁스]
10
초등교 수업중 폭행당한 영어강사…교육청 “교권보호 대상 아니다”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가수 별사랑, 엄마 된다…“임신 16주 차 왕자님 찾아왔어요”
2
“스벅 텀블러 503㎖, 박근혜 수인번호…세월호 참사일도 탱크데이”
3
한국發 가방 딱 찍은 美공항 탐지견…‘이것’ 때문이었다
4
소변 실수하는 노모 폭행해 숨지게한 남매…존속살해 무죄 왜?[더뎁스]
5
‘로또 성과급’이 부른 기현상…“임원 승진보다 만년 부장이 승자”
6
“고중량 운동 이제 그만” 49세 존 시나의 ‘장수 운동법’은?
7
“여기 사인하면 공연시켜 줄게”…유진 박 매니저 실형 확정
8
“4주 넘게 가래” 가수 진성, 성대에 물혹…수술 필요
9
“정원오-오세훈, 5%p내 접전 벌일것…吳 올라서가 아니라 鄭이 빠져서”[정치를 부탁해]
10
“카페 화장실서 대변 금지” 자영업의 이상과 현실[2030세상/박찬용]
1
“삼성전자 우리가 그냥 없애버리자” 노조 부위원장 파업 촉구
2
광주 간 장동혁 “李-與에 5·18은 권력 도구”…故문재학 열사母 “張, 올 자격 없어”
3
“스벅 텀블러 503㎖, 박근혜 수인번호…세월호 참사일도 탱크데이”
4
李 “5·18 정신, 반드시 헌법 전문에 수록되도록 최선”
5
삼전 노조 “법원 가처분, 쟁의행위에 방해 안돼… 21일 예정대로”
6
李, 스벅 5·18 ‘탱크데이’에 “저질 장사치 분노”…정용진, 스벅 대표 경질
7
“남북은 사실상 두 국가”… 통일백서 명시한 정부
8
볼펜에 찍히고 급소 차이는 교도관…“분노 넘어 자괴감 든다”[더뎁스]
9
소변 실수하는 노모 폭행해 숨지게한 남매…존속살해 무죄 왜?[더뎁스]
10
초등교 수업중 폭행당한 영어강사…교육청 “교권보호 대상 아니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다카이치 총리, 대구공항 도착…李 고향 안동서 정상회담
민주콩고 ‘변종 에볼라’로 100여명 사망…이웃 르완다 국경 폐쇄
보령 아파트 단지서 SUV에 치인 7살 여아 숨져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