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던 아버지 향해 흉기 휘두른 10대 아들…현행범 체포

뉴스1 입력 2021-07-31 09:35수정 2021-07-31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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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잠을 자고 있던 아버지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10대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3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중부경찰서는 전날 오후 10시30분쯤 피의자 A씨(18)를 존속살해미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평소 조현병을 앓던 A씨는 서울 중구 신당동에 위치한 주거지에서 60대 아버지를 살해하기로 마음을 먹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사건 당일 잠을 자던 아버지의 어깨와 목 등 신체 여러 부위를 흉기로 찌른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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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가족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 체포됐다. 아버지는 병원으로 이송돼 응급수술을 받았으며 현재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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