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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접종 안 해도 괌여행 간다…“PCR 검사하면 격리 면제”
뉴스1
업데이트
2021-07-02 16:27
2021년 7월 2일 16시 27분
입력
2021-07-02 16:26
2021년 7월 2일 16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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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관광청 제공© News1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하지 않아도 격리 없이 괌여행이 가능해졌다.
2일 괌관광청에 따르면 루 레온 게레로 괌 주지사는 최근 발표한 행정명령을 통해, 오는 4일부터 괌 입국 전 72시간 이내 발급받은 코로나19 PCR 검사 음성확인서를 소지한 해외 입국자들은 격리에서 면제한다고 밝혔다.
루 레온 게레로 주지사는 “6월30일 기준, 전체 성인 인구의 75%가 이미 백신접종을 마쳤다”며 “오는 21일까지 80% 이상이 접종을 완료해 집단면역 조기 달성이 예상되는 만큼, 괌 현지 방역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격리규제를 완화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미국 식품의약국(FDA) 또는 세계보건기구(WHO)가 긴급 승인한 화이자, 모더나, 얀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완료한 입국자 또는 출발 72시간 이내 발급받은 PCR 검사 음성확인서를 소지한 입국자는 괌 현지에서 격리를 면제받을 수 있게 되었다.
반면, 백신 미접종 여행객 및 코로나19 PCR 검사 음성확인서 미소지자의 경우 국적, 시민권 등에 관계없이 정부 지정 시설에서 10일간의 격리기간을 준수해야 한다.
또한 모든 여행객은 괌 코로나 경보(Guam COVID-19 Alert)과 사라 경보 (Sara Alert)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반드시 괌 정부에 공공 보건에 대한 모니터링 및 증상 보고를 해야 한다.
박지훈 괌정부관광청 한국사무소 부장은 “괌 현지의 여행객 격리규제 완화에 맞춰, 관련 여행업계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준비중”이라며 “조만간 해당 항공사 및 여행사 등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공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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