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떨게 한 델타변이 보다 강력한 ‘델타 플러스’ 변이 출현

뉴스1 입력 2021-06-23 17:22수정 2021-06-23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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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인도발 델타 변이 확산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인도에서는 이보다 더 강력한 델타 플러스 변이가 출현했다. 이에 대해 우리 방역당국은 “영향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영준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이상반응조사팀장은 23일 출입기자단 온라인 백브리핑에서 “새로운 유형의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로이터통신과 캐나다 글로벌 뉴스 등에 따르면 인도에서는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인 ‘델타 플러스’ 변이 바이러스가 보고됐다. 인도 보건 당국은 델타 플러스 변이가 기존 델타 변이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강하다고 평가했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는 기존의 코로나19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3배 정도 더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델타 플러스 변이는 이런 델타 변이보다 더 치명적일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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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준 팀장은 “공중보건학적 측면에서 새로운 유형의 바이러스가 출현했을 때 ‘전파력이 얼마나 더 세졌나’ ‘중증도를 더 올렸나’ ‘백신의 효과 감소(면역 회피)’ 등의 3가지 측면을 본다”며 “변이 바이러스가 나왔다고 해서 다 설명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변이 바이러스의 특성, 접종률, 방역조치 이런 것들을 다 결부해서 평가가 가능하다”며 “세부적인 사황은 모니터링을 해야 위험도가 평가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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