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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점주 죽게 한 음식은?” KBS 퀴즈 논란…“유가족에 두번 대못”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1-06-23 14:36
2021년 6월 23일 14시 36분
입력
2021-06-23 13:50
2021년 6월 23일 13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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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의 뮤직쇼. (KBS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 뉴스1
새우튀김 환불 요구 및 악성 댓글을 시달리다 뇌출혈로 쓰러져 사망한 50대 음식점 점주 이야기를 KBS의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퀴즈 소재로 활용해 논란이다.
KBS 시청자 권익센터에 청원에 따르면 22일 ‘황정민의 뮤직쇼’ 라디오 방송에서 화장품 선물세트를 걸고 객관식 퀴즈를 냈다.
진행자는 “이것 한 개의 환불 다툼에서 시작된 싸움이 분식집 주인을 죽음으로 몰고 가 공분을 사고 있다. 다음 중 이것은”이라며 청취자 퀴즈를 냈다. 보기로 제시한 것은 삶은 달걀과 새우튀김, 순대 염통이었다.
당시 진행자는 퀴즈 정답을 밝힌 후 “퀴즈로 내도 되는 사안인가 많이 망설였다”면서 “이렇게 퀴즈를 통해서라도 많은 분들이 이 내용을 알고 관심을 가져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함께 풀어봤다”라고 취지를 전했다.
KBS 시청자권익센터 청원글 캡처.
이에 한 청취자는 “문제를 내는 것이 고민이었다고 말했는데, 그렇게 신중하게 고민했다면 문제를 내지 말았어야 했다”면서 “유가족에게 두 번 대못을 박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 이 글을 남긴다”고 시청자청원 게시판을 통해 지적했다.
KBS 측은 “선한 의도로 시작했지만, 불편을 느낀 분들이 계시면 당연히 사죄드려야 한다. 세심하게 살피지 못해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한지혜 동아닷컴 기자 onewisdo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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