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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성매매 기사에 내 딸 연상 그림낸 신문…너희가 인간이냐” 격분
뉴스1
업데이트
2021-06-23 08:20
2021년 6월 23일 08시 20분
입력
2021-06-23 07:50
2021년 6월 23일 07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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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언론이 ‘성매매 기사’와 관련해 첨부한 그래픽 이미지. 조 전 장관은 누가봐도 자신의 딸 사진을 그림으로 옮겼다며 분노했다. 또 그림속 남성의 모습은 2019년 9월24일 딸 생일을 맞아 케이크를 사들고 들어가던 자신을 이미지화 했다며 “왜”라고 외쳤다. (페이스북 갈무리) © 뉴스1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한 언론이 ‘성매매’ 기사를 다루면서 자신의 딸을 연상시키는 그림을 올린 것에 대해 “인간이냐”며 분노했다.
조 전 장관은 23일, 최근 이 언론이 ‘먼저 씻으세요, 성매매 유인해 지갑…’이라는 성매매 사건을 보도하면서 사용한 이미지를 보고 격분했다.
그는“ 제 딸 사진을 그림으로 바꾸어 성매매 기사에 올렸다”며 “이 그림 올린 자는 인간이냐”고 외쳤다.
2019년 9월 24일 조국 전 장관이 딸 생일을 맞아 케이크를 사들고 집으로 들어 가는 모습을 그린 이정헌 화백의 그림. (페이스북 갈무리) © 뉴스1
이어 “그림 뒷쪽에 있는 백팩을 든 뒷 모습의 남자는 나의 뒷모습(이정헌 화백 그림 모방)으로 보인다, 왜 실었는가”라며 가족을 이렇게 짓밟아도 되냐고 분개했다.
해당 사진은 조국 전 장관의 딸 조민씨가 모자를 쓴 채 통화하면서 학교에 가는 모습이며 조 전 장관 연상 그림은 2019년 9월 24일, 조 전 장관이 딸의 생일을 맞아 케이크를 사들고 집으로 들어가는 사진과 닮았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을 연상시키는 그림을 지폐 그래픽 이미지로 교체했다. (페이스북 갈무리) © 뉴스1
이 언론이 해당 그림을 ‘화폐’ 그림으로 교체하자 조 전 장관은 “교체되기 전 문제 그림을 올린 사람이 누구인지 밝혀라, 한명인지 또는 복수 공모인지도 알려라”고 결코 용서치 않겠다고 했다.
이 소식은 접한 맛칼럼니스트 황교익씨도 “어찌 이리 악날한지, 천벌을 받을 것”이라고 해도 너무하다고 입맛을 다셨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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