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비 그친 뒤 전국 30도 더위…강원·동해안 짙은 안개

뉴스1 입력 2021-06-16 04:12수정 2021-06-16 06:22
공유하기뉴스듣기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전라동부, 경북권남부내륙서 오전까지 비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오후도 비 내려
비가 내린 15일 오전 서울 세종로 광화문 네거리 인근에서 우산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1.6.15/뉴스1 © News1
수요일인 16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전라권, 경상권,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이어진다.

기상청은 이날 중부지방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중국 산둥반도 남쪽에서 남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에서 차차 벗어난다고 15일 예보했다.

전라 동부와 경북권 남부 내륙, 경남권, 제주도는 이날 오전 비가 그치지만, 제주도 동부와 산지는 17일 오전까지 약한 비가 지속된다.

16일 오후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17일 오전까지), 경남권 해안, 경북 남부 동해안은 10~40㎜, 전라권, 경북권 남부 내륙, 경북 북부 동해안, 강원 영동, 경남 내륙, 울릉도·독도는 5~20㎜다.

주요기사
아침 최저기온은 16~21도, 낮 최고기온은 19~29도로 예상된다.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30도 내외로 덥지만 강원 영동과 경상권 동해안은 한낮에도 20~25도에 머무를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별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Δ서울 20도 Δ인천 20도 Δ춘천 19도 Δ강릉 18도 Δ대전 20도 Δ대구 19도 Δ부산 20도 Δ전주 20도 Δ광주 20도 Δ제주 21도다.

낮 최고기온은 Δ서울 29도 Δ인천 28도 Δ춘천 28도 Δ강릉 21도 Δ대전 27도 Δ대구 24도 Δ부산 24도 Δ전주 28도 Δ광주 28도 Δ제주 24도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16일까지 동풍이 불면서 강원 산지에는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강원 동해안과 경북 동해안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다.

특히 태백산맥을 통과하는 터널에서 동해안 쪽 방향으로 차량을 운행할 때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1.5m, 남해와 동해 앞바다 0.5~2m로 일고 서해와 남해 먼바다 최고 4m,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2.5m로 전망된다.

서해 남부 남쪽 먼바다와 남해상, 제주도 해상은 17일 오전까지 바람이 시속 30~60㎞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또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는 오전까지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고, 대부분 해상에 바다안개가 짙게 낄 수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사업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서울=뉴스1)



0 개의 기사의견이 있습니다.댓글쓰기 Copyright ⓒ 동아일보 & donga.com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기사 의견 0개의 기사의견이 있습니다.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