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수 신임 중앙지검장 “힘들고 어려운 상황…구성원들과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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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서울중앙지검장이 10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으로 들어서고 있다. 2021.6.10/뉴스1 © News1
이정수 서울중앙지검장이 10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으로 들어서고 있다. 2021.6.10/뉴스1 © News1
이정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이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라며 “검찰 구성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지검장은 11일 오전 9시쯤 서울중앙지검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취임식 때 더 자세히 말씀드리겠다”며 간단히 소감을 밝혔다.

이 지검장은 서울중앙지검에서 진행 중인 사건 처리 기준에 대해 묻자 “관심이 많은 건 다 이해하고 있다. 천천히 검토해서 결과를 보고 드리겠다”라고 답했다.

검찰 직제개편안에 대해서는 “의견을 다 수렴한걸로 안다. 이어서 저도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 지검장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중앙지검 2층 누리홀에서 공개 행사로 취임식을 갖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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