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두 눈 파인 유기견 주인 찾아…“잃어버려, 타인이 학대한 듯”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1-06-03 08:57
2021년 6월 3일 08시 57분
입력
2021-06-03 08:55
2021년 6월 3일 08시 55분
김혜린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경기 안성에서 두 눈이 파인 채 쓰러져 있던 유기견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사진=동물보호관리시스템
경기 안성에서 두 눈이 파인 채 쓰러져 있던 유기견이 발견돼 수사에 나선 경찰이 견주를 찾아 동물학대 여부를 조사 중이다.
3일 안성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탐문 끝에 학대 피해가 의심되는 유기견의 견주를 지난 2일 찾았다.
견주 A 씨는 “자신의 개가 맞다”며 “키우다 잃어버렸는데 타인이 개를 학대한 것 같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안성시 소속 유기동물 포획 요원은 지난 5월22일 안성시 발화동 소재 한 공장에서 두 눈이 파인 채 쓰러져 있던 유기견을 발견해 신고를 접수했다.
당시 해당 유기견은 성견이 채 되지 않은 상태로, 눈이 상해 얼굴에도 진물이 엉겨 붙어 있었다.
이 유기견은 즉시 인근 동물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현재 두 눈 봉합 수술을 받고 회복 중으로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시력을 회복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동물병원 측의 “학대가 의심된다”는 소견에 따라 지난달 27일 안성경찰서에 해당 유기견에 대한 수사를 의뢰했다.
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이준석, 李대통령 ‘환단고기는 문헌’ 발언에 “반지의제왕도 역사냐”
롯데백화점 “노조 조끼 탈의 요구 부적절…죄송하다” 대표 명의 사과
우크라 종전안에 “2027년 1월1일까지 EU 가입” 요구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