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서 범행 상처 치료를 받다니’… 화성 흉기 사건 카자흐스탄인 검거

뉴시스 입력 2021-05-09 12:57수정 2021-05-09 15:29
공유하기뉴스듣기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경기 화성시 한 주택가에서 같은 국적 동포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40대 카자흐스탄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화성서부경찰서는 9일 살인미수 혐의로 A(40대·카자흐스탄 국적)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8일 오후 11시 15분께 화성시 향남읍 한 주택가에서 같은 국적의 B(40대)씨를 흉기로 찔러 중태에 빠뜨린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뒤 현재 중환자실에서 옮겨졌으며 큰 고비를 넘겨 의식이 깨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기사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A씨를 용의자로 특정한 후 이날 정오 무렵 수원시 한 대학병원에서 전날 범행 과정에서 입은 상처를 치료하러 온 A씨를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어떠한 이유로 범행했는지 등 자세한 사건 경위는 조사를 진행해봐야 한다”며 “조사를 마치는 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화성=뉴시스]
0 개의 기사의견이 있습니다.댓글쓰기 Copyright ⓒ 동아일보 & donga.com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기사 의견 0개의 기사의견이 있습니다.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