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기술전, 볼로냐 일러스트전… 코로나 시대 ‘문화감성’ 충전

박희제 기자 입력 2021-05-07 03:00수정 2021-05-07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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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가볼 만한 특별전 2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굳게 문을 닫았던 전시회가 인천 부평아트센터와 서구문화회관 등에서 기지개를 켜기 시작했다.

부평구문화재단은 다음 달 13일까지 부평아트센터 갤러리꽃누리와 전시관 입구 로비에서 특별기획전 ‘음악의 기술’을 마련한다. 신승재&김지수, 이재형&박정민, 오창근, 최종운, 한승구, 한재석 씨 등 6팀의 미술가들이 생명체를 매개로 한 소리를 입체화하거나, 음악과 연결된 상황을 연출한 작품을 선보인다. 관람객이 단순한 감상만 하지 않고 작품과의 소통을 통해 아름다운 선율을 만드는 체험도 할 수 있다.

전시 작품들은 리듬, 멜로디, 하모니 같은 음악의 기본 요소들을 회화적으로 표현해내거나 악기의 형상이나 소리의 성질을 조각 매체로 재창조한 것들이다. 인공지능과 아두이노(Arduino) 등 첨단기술 매체를 활용한 융합 예술품도 감상할 수 있다.

서구문화재단은 16일까지 서구문화회관 아트갤러리에서 세계 유명 일러스트 작가 50명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볼로냐 일러스트 50주년 기념전’을 연다. 세계 최대 규모의 어린이도서박람회인 ‘볼로냐아동도서전’ 사무국의 세계 순회전이 인천에서 이어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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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
#인천부평아트센터#서구문화회관#부평구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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