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 구독자 수는 현재 13만9000명이다. 오 시장은 지난달 30일 “구독자 15만명을 달성하면 누리꾼 질문에 직접 답하겠다”고 예고하기도 했다.
유튜브에 업로드된 주말 브이로그의 경우 가족이 직접 촬영을 하고, 편집만 오 시장 개인적으로 지인의 도움을 받고 있다.
오 시장 측 관계자는 “자칫 주말에 직원들을 고생시킨다는 말이 나올까봐 각별히 신경쓰고 있다”며 “주말 영상은 오 시장의 부인이 직접 촬영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전했다.
시장 공식 일정이나 언론 브리핑 등은 서울시 내부 시민소통기획관 소속 공무원이 촬영을 맡고 있다. 시 고위 관계자는 “시장 공식 일정 관련 영상은 시 공무원이 담당하고, 주말 브이로그 등은 가족들이 직접 촬영한 뒤 편집만 오 시장 개인적으로 지인의 도움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