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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검찰총장 기준, 대통령 국정철학 언급 우려 유념하겠다”
뉴스1
업데이트
2021-04-26 09:20
2021년 4월 26일 09시 20분
입력
2021-04-26 09:18
2021년 4월 26일 09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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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23일 오전 경기도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법무부로 출근하던 중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1.4.23/뉴스1 © News1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차기 검찰총장 인선과 관련해 대통령 국정철학과의 상관성이 클 것이란 그의 언급을 놓고 우려가 나오자 “일부 언론의 그러한 지적에 대해 유념하겠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26일 정부과천청사 출근길 기자들과 만나 “정치검찰의 탈피는 문재인 대통령의 오랜 숙원이었다”면서도 “말 하나하나가 다 인사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니 더 길게 말씀드리지 않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박 장관이 차기 검찰총장 요건으로 “대통령 국정철학에 관한 상관성이 클 것”이라고 언급한 것을 두고 여야 정치권에선 검찰총장 후보추천위 일정을 앞두고 사실상 가이드라인을 준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를 두고 “말 잘 듣는 검찰을 원한다는 걸 장관이 너무 쿨하게 인정해버린 것 같아 당황스럽다”며 직설적인 비판을 내놓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친정권 성향으로 분류되는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 후보군에 포함되느냐는 질문이 나오자 박 장관은 “그것을 어떻게 대답하느냐”며 말을 아꼈다.
이 지검장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금지 수사 외압 의혹 사건 피의자로서 직접 수사심의위를 신청한 것과 관련해선 “법무부 외에서 진행되는 부분이라 왈가왈부할 이유가 없다”면서도 “검찰총장 인사와는 별개의 문제다”라고 말했다.
박 장관은 “사실상 오늘부터 (후보추천 일정이) 시작된다”며 “아마 오늘 총장후보 추천위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께 자료들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과천=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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