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644명… 닷새만에 700명 아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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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4월 25일 09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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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44명 늘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644명이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1만 8887명(해외유입 8186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603명, 해외유입 41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785명)보다 141명 줄어들며 지난 20일(549명) 이후 닷새 만에 700명 아래로 내려왔다.

다만 이는 평일 대비 주말 검사건수가 줄어든 영향에 따른 것이어서 확산세가 꺾인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

국내 발생은 지역별로 서울 172명, 경기 187명, 인천 15명 등 수도권에서만 374명이 나왔다.

이밖에 경남 44명, 부산 43명, 울산 43명, 경북 23명, 충북 15명, 대구 13명, 강원 9명, 전남 9명, 광주 8명, 전북 7명, 대전 6명, 충남 6명, 제주 3명이 확인됐다.

해외유입은 검역단계에서 30명, 지역사회에서 11명이 확인됐다. 내국인 24명, 외국인 17명이다. 유입국가는 아시아(중국외) 32명, 아메리카 4명, 유럽 2명, 아프리카 2명, 중국 1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694명으로 총 10만 8475명(91.25%)이 격리해제됐다. 현재 8599명이 격리 중이다.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136명이다.

사망자는 1명 늘었다. 누적 사망자는 1813명(치명률 1.52%)이다.

김진하 동아닷컴 기자 jhjinh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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