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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19 전화 17.5초에 한 번꼴 울렸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21-04-23 10:21
2021년 4월 23일 10시 21분
입력
2021-04-23 03:00
2021년 4월 23일 03시 00분
이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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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44만4262건… 작년比 0.3% 증가
동아일보DB
올해 1분기(1∼3월) 경기도 소방에 접수된 119 신고가 44만4262건으로 집계됐다. 하루 평균 4936건이 접수된 것으로 17.5초에 한 번씩 전화가 울린 셈이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22일 올해 1분기 119 신고 접수 현황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도내 119 신고는 지난해 같은 기간 44만2975건보다 0.3% 늘었다.
신고 유형별로는 화재나 구조, 구급 등 현장 출동 관련 신고가 19만7865건으로 44%를 차지했다. 안내나 민원 등 비출동 신고는 24만6397건(55%)으로 집계됐다.
현장 출동 신고는 지난해 1분기보다 7.5% 증가했다. 대민출동이 7104건으로 24.7%가 늘었고, 구조 신고도 18.2%(2만7343건) 증가했다.
비출동 신고는 1년 전에 비해 4.8% 줄었다. 무응답 신고는 5만4021건으로 지난해 7만672건에 비해 23.5% 감소했고, 번호를 잘못 누른 오접속 신고도 3만5906건으로 20.9% 줄었다.
장난 전화도 37건에서 25건으로 32.4% 감소했다. 소방재난본부는 올해 1월 소방기본법이 개정돼 장난 전화에 대해 최대 5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119신고의 지역별 시기별 특성 등을 세밀하게 분석해 정책 수립과 현장대응 능력 향상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경진 기자 lkj@donga.com
#경기도 소방
#119전화
#17.5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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