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목원 연구동 1층 통로서 작업하던 60대 근로자 3m 추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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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4월 18일 15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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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오후 3시20분께 경기 포천시 소흘읍 직동리 국립수목원 연구동 1층 천장 누수작업을 하던 60대 근로자가 지하 1층으로 추락해 숨졌다.

소방당국과 경찰, 국립수목원에 따르면 A씨(60)는 연구동 1층 통로에서 사다리를 통해 천장의 누수를 막기 위한 보강공사를 하던 중 지하 1층으로 추락했다.

A씨는 3m 아래로 떨러져 크게 다쳤으며 구급대가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당시 A씨와 동료 1명이 함께 보강공사를 진행하고 있었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사고경위와 A씨의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포천=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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