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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수 방류는 핵테러 행위 즉각 철회하라”…日대사관 앞 규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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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6 14:12
2021년 4월 16일 14시 12분
입력
2021-04-16 14:11
2021년 4월 16일 14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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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서울본부 회원들이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규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1.4.16 © News1
일본 정부가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전에 보관 중인 오염수를 2023년부터 바다에 흘려보내기로 결정한 뒤 시민단체가 “오염수가 안전하면 너희가 마셔라”라며 비판했다.
서울민중행동과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서울본부는 16일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방사능 오염수 방류를 즉각 철회하라”며 이같이 밝혔다.
권명숙 서울민중행동 공동집행위원장은 “도대체 왜 일본 정부의 경제적인 방사능 오염물 처리에 전 지구가 재앙을 겪어야 하나”며 “오만하고 기만적인 태도에 분노를 금할 길이 없다”라고 했다.
이어 “환경단체들은 그간 저장탱크 증설, 콘크리트로 막아버리는 고체화 처분 등 보다 안전하고 책임 있는 대안을 끊임없이 제안해왔다”며 “전 지구적 재앙이 될 방류결정을 즉시 철회하라”고 했다.
구자현 민주노총 서울본부 통일위원장은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고 분노스러운 소식이다”라며 “우리가 각성해 이를 저지하기 위한 행동에 나서야만 이런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는다. 일본의 오만방자한 태도에 대해 강력한 저항운동에 돌입해야 한다”고 했다.
이들은 기자회견 후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 결정 즉각 철회하라”, “핵테러 행위 방사능 오염수 방류 결정 즉각 철회하라”, “후쿠시마 오염수 안전하면 너희가 마셔라”는 구호를 외쳤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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