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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 퇴출” 청와대 국민청원 4일만에 21만명 돌파…청와대 답변은?
뉴스1
업데이트
2021-04-13 09:52
2021년 4월 13일 09시 52분
입력
2021-04-13 09:50
2021년 4월 13일 09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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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의 뉴스공장(TBS 홈페이지)© 뉴스1
교통방송(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을 진행하고 있는 방송인 김어준씨를 퇴출하라는 청와대 국민 청원 동의가 4일만에 20만명을 넘어섰다. 청와대는 어떤 답을 내놓을까.
13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김어준 편파 정치방송인 교통방송에서 퇴출해주세요’ 청원은 지난 9일 시작된지 4일째인 이날 오전 9시20분 현재 21만2545명의 동의를 얻었다.
국민청원은 게시 30일 이내에 20만명 이상의 동의를 얻을 경우, 각 부처 및 기관의 장, 청와대 수석·비석관들이 이에 대해 답변해야 한다.
© 뉴스1
청원인은 “서울시 교통방송은 말 그대로 서울시의 교통흐름을 실시간 파악해서 혼란을 막고자 교통방송이 존재하는 것”이라며 “그러나 김어준은 대놓고 특정 정당만 지지하고 반대 정당이나 정당인은 대놓고 깎아내리며 선거나 정치에 깊숙이 관여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씨는 지난 2016년 9월부터 TBS FM라디오에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에 편성돼 진행되고 있는 시사 프로그램 ‘김어준의 뉴스공장’의 진행을 맡고있다.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정치적 편향성 논란은 꾸준히 제기돼 왔다. 더군다나 정치권까지 여야로 나뉘어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비판과 지지가 나타나면서 김씨의 거취는 ‘뜨거운 감자’가 됐다.
실제로 송영길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뉴스공장이 없어질 수 있다”며 박영선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기도 했다.
반대로 오세훈 서울시장은 후보 시절 선거 유세 중 “김씨가 (방송을) 계속 진행해도 좋다”며 “다만 교통 정보를 제공하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이에 김씨는 오 시장 당선이 확정된 다음날인 지난 8일 라디오를 진행하며 “뉴스공장 막방이길 바라는 사람이 많을텐데 (TBS가 독립재단이라) 그게 어렵다”고 말하기도 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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