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욱, 제2호 여성 검사장 이영주 위촉…공수처 인사위 구성 완료

장연제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1-03-07 16:28수정 2021-03-07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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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이 7일 공수처 검사 선발을 위한 인사위원회 마지막 위원으로 이영주 서울대 인권센터 인권상담소장(54·사법연수원 22기)을 위촉했다. 뉴시스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이 7일 공수처 검사 선발을 위한 인사위원회 마지막 위원으로 이영주 서울대 인권센터 인권상담소장(54·사법연수원 22기)을 위촉했다. 이 소장은 공수처 인사위 위원 중 유일한 여성 위원이다.

김 처장은 이날 “야당에서 공수처 인사위원 두 분을 추천해 국회 추천 위원이 모두 구성됐다”며 “(이 소장이) 수사처 검사 선발 등에 많은 도움을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소장은 1993년 사법연수원을 수료하고 각급 검찰청 검사를 거쳐 춘천지검 검사장, 법무연수원 기획부장, 사법연수원 부원장 등을 역임했다.

여성으로는 역대 두 번째로 검사장에 오른 그는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부임 후 단행한 검찰 고위간부급 인사 이후 검사장급으로는 처음으로 사의를 표명했다. 지난해 대법관 후보로 추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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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는 이번 주 첫 인사위 회의를 열고 검사 면접심사 기준과 방식 등을 검증할 예정이다. 세부적인 기준안이 마련되면 공수처는 곧바로 검사 면접에 들어간다.

인사위는 면접 결과를 넘겨받아 재차 검증을 거친 뒤 대통령에게 검사 후보자를 채용 예정 인원의 2배수 이내로 추천하고, 대통령이 최종 임명한다.

공수처법에 따르면 처장과 차장을 포함한 검사 25명 중 검사 출신은 2분의 1을 넘을 수 없다.

수사관 면접은 내달 5∼9일이다. 수사팀 구성이 마무리되면 오는 4월 안엔 ‘1호 수사’ 착수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장연제 동아닷컴 기자 jej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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