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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운동가 백기완 선생 별세…향년 89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1-02-15 08:16
2021년 2월 15일 08시 16분
입력
2021-02-15 08:02
2021년 2월 15일 08시 02분
조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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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오는 19일 오전 7시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 출처= 뉴시스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이 89세 나이로 15일 별세했다.
서울대병원 등에 따르면 백 소장은 지난해 1월 폐렴 증상으로 입원해 투병 생활을 이어오던 중 이날 오전 세상을 떠났다.
1932년 황해도 출생인 고인은 1950년대부터 농민·빈민·통일·민주화운동에 매진해왔다. 1964년 한일회담 반대 운동에 참여한 뒤 박정희·전두환 정권 시절 민주화운동에 앞장섰다. 1974년 2월에는 긴급조치 1호의 첫 위반자로 옥고를 치르기도 했다.
민중가요 ‘임을 위한 행진곡’ 노랫말의 모태가 된 장편시 ‘묏비나리’의 원작자이기도 하다.
1987년 대선에서는 독자 민중후보로 출마했다가 단일화를 위해 후보를 중도 사퇴하게 됐다. 1992년 대선에도 독자 후보로 출마한 바 있다. 이후에는 자신이 설립한 통일문제연구소 소장으로 활동해왔다.
백기완 소장의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2호실에 차려졌다. 발인은 오는 19일 오전 7시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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