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1년 2월 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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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생’은 동아일보가 지난해 창간 100주년을 맞아 출범시킨 히어로콘텐츠팀 2기의 결과물이다. 동아일보가 한 세기 동안 축적한 역량을 집약해 만드는 히어로콘텐츠는 다양한 구성원들의 협업을 통해 이 시대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장시간에 걸친 깊이 있는 취재, 참신한 그래픽, 동영상, 디지털 기술구현을 통해 독자들의 공감을 높이는 복합 콘텐츠를 지향한다. 지면보도와 동시에 히어로콘텐츠 전용(original.donga.com) 사이트를 통해 기존에 경험할 수 없던 디지털 플랫폼 특화 보도 형식을 선보인다. ::히어로콘텐츠팀 2기:: ▽총괄 팀장: 임우선 기자 imsun@donga.com ▽기사 취재: 곽도영 김동혁 김은지 이윤태 기자 ▽사진·동영상 취재: 송은석 장승윤 양회성 기자 ▽그래픽: 김충민 기자 ▽편집: 홍정수 기자 ▽프로젝트 기획: 이샘물 김성규 기자 ▽사이트 제작: 디자인 이현정, 퍼블리싱 조동진 김수영, 개발 윤태영 ▽동영상 편집: 김신애 안채원 CD 환생 디지털페이지(https://original.donga.com/2021/rebirth5)에서 영상과 더 많은 스토리를 보실 수 있습니다. |
| 가끔 그런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이 세상은 정말 살 만한 세상인가’ 하는. 뉴스에서 연일 건조하게 흘러나오는 착잡한 사연들. 언젠가부터 사랑, 나눔, 희망 따위 단어는 우리에게 공익광고 속 말들이 돼버렸는지 모른다. 바로 장기 기증인들의 이야기다. 동아일보 히어로콘텐츠팀은 사랑하는 가족과의 영원한 작별 앞에서 생명을 선물한 사람들, 그리고 그를 통해 다시 살아난 사람들의 이야기를 100일간 따라갔다. ‘환생’은 우리 사회를 다시 살아나게 한 숨은 히어로들에게 바치는 기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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