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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중 눈길에 ‘미끌’…인천 교통·낙상 사고 잇따라
뉴스1
업데이트
2021-02-04 09:54
2021년 2월 4일 09시 54분
입력
2021-02-04 09:53
2021년 2월 4일 09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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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10시10분쯤 인천시 서구 가정동 가정사거리에서 A씨(31)가 몰던 카니발 차량이 눈길에 미끄러져 신호등을 들이받았다. A씨는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치인 0.08%이상인 것으로 조사됐다.소방대원이 구조활동을 벌이고 있다.(독자제공)2021.2.4
인천에서 밤사이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도로가 얼어붙으면서 낙상, 교통사고가 잇따랐다.
4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를 기준으로 인천경찰청 및 119종합상황실에 접수된 눈길 낙상사고는 총 6건이다.
또 전날 오후 10시10분께는 인천시 서구 가정동 가정사거리에서 술에 취해 카니발을 몰던 A씨(30대)가 눈길에 미끄러져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인 0.08% 이상이었다.
또 같은날 오후 9시59분께는 인천시 연수구 연수동 한 도로에서 오토바이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운전자가 다쳤다.
인천에는 전날 오후 5시를 기준으로 강화·옹진을 포함해 전지역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가 4일 오전 1시 해제됐다.
일 최고적설은 강화 5.8㎝, 중구 4.6㎝, 영흥도 4.2㎝, 서구 3.6㎝ 등이다.
시는 본청 및 각군구별 총 1465명 및 장비 336대를 투입해 비상근무를 통해 대설에 대응했다.
또 제설작업과 출퇴근길 총 12회 지하철 증편을 통해 시민 이용 편의를 도모했다.
기상청은 전날부터 새벽사이 눈이 내린 뒤 4일 오전에는 차차 맑아져 맑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전날 내린 눈으로 도로가 얼어붙어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 등에 유의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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