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에 바짝 주차했다가 틈에 끼어 운전자 사망

박태근 기자 입력 2021-01-18 17:42수정 2021-01-18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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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벽에 바짝 붙여 세우고 내린 운전자가 차와 벽 사이에 끼어 사망하는 일이 일어났다.

18일 서울 노원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0분경 노원구 공릉동의 한 상가 앞에서 60대 운전자 A 씨가 차와 벽 사이에 끼어 사망했다.

A 씨는 스타렉스 차를 벽 가까이 세운 뒤 기어를 중립상태에 놓고 내렸다가 몸이 차와 벽 사이에 끼어 움직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오전 9시쯤 발견한 시민이 신고해 A 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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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A 씨가 이중주차를 하는 과정에 주변 상황을 살피려 잠시 차에서 내렸다가 차가 움직이면서 변을 당했을 가능성 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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