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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당 3㎝’ 퇴근 악몽 재연되나…수도권 대설주의보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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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2 16:54
2021년 1월 12일 16시 54분
입력
2021-01-12 16:26
2021년 1월 12일 16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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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적설 광명 4.4㎝, 시흥 4.1㎝, 화성 2.2㎝, 과천 2㎝ 등
오후 6시까지 강하게 내려…오후 9시까지 지속
12일 오후 수도권에 눈이 내리는 가운데 가장 강하게 내리는 시간이 퇴근시간과 맞물려 교통혼잡이 예상된다.
일부지역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이날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경기도 지역에 국지적으로 강한 눈구름대의 영향으로 시간당 3㎝ 안팎의 강한 눈이 내리고 있다.
기상청은 눈이 강하게 내린 김포, 고양, 광명, 시흥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다만 눈이 지속되는 시간이 1~2시간으로 길지 않아 특보 시간은 오래 지속되지 않겠다.
주요 지점 신적설 현황은 이날 오후 3시45분 현재 광명 4.4㎝, 시흥 4.1㎝, 화성 2.2㎝, 과천 2㎝ 등이다. 신적설은 하루 동안 새로 내려 쌓인 눈의 깊이를 뜻한다.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눈 구름대가 강하게 발달해 시속 45㎞로 동북동진하고 있다.
12일 오후 서울 강남역 근처에 눈발이 쏟아지고 있다. 며칠 전 폭설처럼 퇴근길 교통정체와 대혼란이 예상된다. <송은석기자 silverstone@donga.com>
눈이 가장 강하게 내리는 시간은 오후 6시까지이며, 이후 눈은 약해지겠지만 오후 9시까지 내릴 전망이다.
예상 적설은 1~5㎝다. 대설특보가 발효된 지역은 2~7㎝다.
기상청 관계자는 “눈이 내리는 시간대가 퇴근시간대와 맞물리고, 내린 눈으로 도로가 미끄러워 교통혼잡이 예상된다. 눈이 강하게 내릴 때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겠으니 차량운행 시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하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수원=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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