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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제대로 써달라”는 병원 보안요원에 행패 30대 검거
뉴스1
업데이트
2020-12-14 15:46
2020년 12월 14일 15시 46분
입력
2020-12-14 15:45
2020년 12월 14일 15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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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경기 고양시의 한 대형병원 응급실에서 마스크를 내렸다가 병원 보안요원에게 제지를 당하자 난동을 부린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4일 경기 일산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9시 20분께 일산의 한 병원 응급실에서 “한 남성이 술을 먹고 와서 행패를 부린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37)를 현행범으로 체포한 뒤 조사를 마치고 석방했다.
A씨는 이날 응급실 대기실에서 전화 통화 중 마스크를 내리자 보안요원이 다가와 “마스크를 제대로 써 달라”고 요구했다. 그러나 A씨는 욕설과 함께 보안요원에게 주먹을 휘두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대기 시간이 길어 잠시 통화를 하기 위해 마스크를 내렸는데 이를 본 보안요원과 시비가 생겨 한 차례 밀친 것 뿐”이라고 진술했다.
경찰은 응급실 주변 CCTV 등을 통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확인 중이다.
(경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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