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서울 확진자 접촉 1명 등 3명 감염…“2명은 감염경로 불명”

  • 뉴시스
  • 입력 2020년 12월 9일 14시 50분


경기 김포시는 운양동에 거주하는 A씨를 비롯해 B씨(고촌읍), C씨(풍무동) 등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A씨와 B씨는 전날 코로나19 검사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C씨는 서울 강서구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방역당국은 이들의 주거지 소독을 완료하고 동선과 접촉자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김포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277명으로 집계됐다.

[김포=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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